• 이정현 대표,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어”
  • 입력날짜 2016-09-11 13: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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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전쟁기념관 방문, 시민들과 인사 나눠
취임 한 달을 맞아 9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 달이니, 백일이니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내내 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고 밝혔던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오른쪽 사진)는 11일(일), 오전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기념관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기자간담회를 했다.

이정현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북한의 김정은을 포함한 지도부는 북한 주민들의 삶을 철저하게 외면하고 인간 이하의 짐승만도 못한 삶을 살게 하는 것을 생각하면 개탄스럽기 그지없다”고 비판했다.

이정현 대표는 “안보에는 여야가 있어서는 안 되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면서 “정치권은 안보문제에서 김정은이 절대 오판하지 않도록 완전히 하나가 되어서 굳건한 의지를 피력하고 보여주는 것이 절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현 대표는 방명록에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과 대한민국 가치를 목숨 걸고 지키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박강열 기자(pky@ydpt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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