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긴급 10대 민생 과제 추진 본부장 회의
  • 입력날짜 2016-09-28 17:07:19 | 수정날짜 2016-09-27 1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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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 사퇴촉구, “민생 행보 펼칠 터”
27일 오후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사진 가운데)이 긴급 10대 민생 과제 추진 본부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임종상 기자
27일 오후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사진 가운데)이 긴급 10대 민생 과제 추진 본부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임종상 기자
27일 오후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국회정책위실에서 긴급 10대 민생 과제 추진 본부장 회의를 열고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새누리당은 26일 10대 민생과제를 선정하고 의원별로 ▲쌀값 안정팀(12명)-이하 팀장 김태흠 의원 ▲북핵 사드팀-김영우 의원 ▲전기요금개혁팀-이채익 의원 ▲물류해운대책팀-안상수 의원 ▲지진원전 안전팀-유재중 의원 ▲청년일자리팀-이학재 의원 ▲저출산 보육대책팀-박순자 의원 ▲미세먼지 생활화학제품 안전팀-하태경 의원 ▲가계부채 서민금융팀-이진복 의원 ▲서민 주거 전세난 해결팀-이우현 의원 등으로 팀을 꾸린 바 있다.

이날 오후 정책위의장 주재 팀장 회의를 개최한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정세균 국회의장 사퇴촉구 하는 한편 적극적인 민생 행보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팀장 회의에서는 28일 10개 본부별 회의를 열고 각각의 활동일정을 수립기로 하고 이르면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는 현장방문 또는 전문가 간담회를 실시한 뒤 사안별 당정 협의도 잇따라 개최하는 등 “민생을 챙기기 위해 예산과 법안 반영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 팀장은 국감 파행의 원인으로 정세균 국회의장을 지목하면서도 집권여당으로서 민생을 챙기기 위해 예산과 법안 반영 노력을 하겠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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