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문화원, 23주년 기념행사 개최
  • 입력날짜 2022-07-07 1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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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국회부의장, 최호권 구청장 등 100여 명 참석
지역 문화 예술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영등포문화원이 개원 2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영등포문화원은 7월 5일 영등포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원 23주년 기념식을 열고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17명에게 구청장 표창과 문화원장 상(공로패) 등을 수여했다.
▲영등포문화원이 개원 2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영등포문화원이 개원 2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한천희 문화원장은 기념사에서 “영등포문화원은 1999년 7월 5일 개원한 이래로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문화 활동의 적극적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 원장은 이어 “다가오는 미래, 변화하는 문화 환경에서도 지역 문화의 품격을 높이고 ‘희망 행복 미래도시 영등포’를 만드는 일에 영등포문화원도 함께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용욱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내빈소개, 축사, 축하공연, 수여식, 문화원장 기념사 격려사와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박용찬, 문병호 당협위원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김재진 시의원, 정선희, 차인영, 이규선, 임헌호 구의원, 영등포 정치인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영등포문화원 23주년을 축하했다.

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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