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방병무청, ‘우리동네 음악회’개최
  • 입력날짜 2022-06-22 15: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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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민이 문화생활을... 대표적인 공익 공연
서울병무청에서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바쁜 업무에서 잠시 떠나 동료와 함께 클래식 공연을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음악회가 열렸다.

서울지방병무청은 22일 청사 병무회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 초청 ‘우리동네 음악회 실내악’ 공연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클래식 공연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고자 생활 현장에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음악회로 많은 시민이 생활하는 주변 가까이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대표적인 공익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오펜바흐 재클린의 ‘눈물’, 젓가락 행진곡’ 등 9곡을 연주하는 현악기 앙상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김진근 서울시향 악보전문위원의 친근하고 전문적인 해설이 더해져 관람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임재하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직원들이 일상에서 잠시나마 숨을 고르고 격조 높은 클래식 선율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하여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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