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래역 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추가예산 10억 원 확정!
  • 입력날짜 2023-07-17 1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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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진 시의원 “주민들이 겪는 불편 해소를 위해 앞장서서 일하겠다”
문래역 6번 출구는 아파트단지 앞 출구로 주민들의 이용이 많다. 그런데도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어르신들과 휠체어, 유모차 이용객들은 엘리베이터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는 불편을 겪고 있었다.

또 문래동 창작촌, 벤처타운 방향으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어 승강 편의시설에 대한 설치 필요성이 끊이지 않고 제기되어 왔다.
김재진 시의원(왼쪽 사진)은 “2023 서울시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문래역 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추가예산 10억 원을 확보했다”라고 7월 17일 밝혔다. 이로써 문래역 6번 출구 이용자들이 겪었던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재진 시의원은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수렴하여 2023년 본예산으로 20억 원을 확보하여 설치가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이번 추경으로 부족한 예산 10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설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김재진 시의원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에스컬레이터 설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지하철역의 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지역의 경제와 문화가 활성화되고 있다는 것인데,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문래역 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가 차질 없이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재진 시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서 일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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