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택, 홍준표 후보 “강력한 우파 서민 대통령’될 것”
  • 입력날짜 2017-04-07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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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안보와 경제 상황에 대해 큰 우려를 가진 우파 세력들이 크게 결집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이 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선거대책 회의를 열고 홍준표 대선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자유한국당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이 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선거대책 회의를 열고 홍준표 대선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자유한국당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은 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선거대책 회의를 열고 권역별 선대위 발대식 참석 차 현장을 다녀보니 그렇다”며 “홍준표 후보는 대한민국을 이끌 충분한 역량을 이미 증명됐다”고 주장했다.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아래 권한대행)은 홍준표 후보에 대해 “4선 국회의원으로 ▲정의로운 사회 ▲둘째 튼튼한 국가 안보 ▲진정한 서민 복지 ▲50년 미래발전 준비를 실천해온 ‘당당하고 강력한 대통령 후보’라고 강조했다.

정 권한대행은 “(홍준표 후보는) 정치 경험과 일천한 경력, 불안한 안보관, 애매모호한 정체성을 가진 후보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유능한 후보’라고 생각한다”며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를 에둘러 비판하고 “‘강력한 우파 서민 대통령’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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