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성호 시의원 “무허가 노점의 양지화를 반드시 이루겠다”
  • 입력날짜 2023-07-22 17:24:16
    • 기사보내기 
‘서울시 노점관리 조례’...온라인 사전질문지 접수
문성호 시의원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 노점상인들의 우려의 목소리 경청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 폼을 통해 사전질문지 접수를 시행한다.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이 주관(主管)하여 초안을 작성하고 발의를 약속한 ‘서울특별시 노점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아래 ‘서울시 노점관리 조례’)의 오해를 해소하고 숙의하고자 하는 취지로 사전질문지를 접수한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일전부터 지역주민, 서울시 내 자영업자, 소상공인과 약속한 무허가노점의 양지화를 반드시 이루겠다는 큰 포부를 가지고 신속하게 진행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현 노점상인들께서 주시는 우려의 말씀도 경청하여 효율적이고 공정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함이다”라며 본 온라인 사전질문지 접수의 배경을 밝혔다.

문성호 의원은 “서울시 노점관리 조례가 일부 노점상인으로부터 말살 조례라는 오명으로 불리고 있는데, 첨부한 요약문을 통해 불필요한 오해를 해소하고자 한다”라며 “해소되지 않은 질문과 의견은 사전질문지에 자유롭게 작성하여 전송해주신다면 정리한 후 답변드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온라인 사전질문지에는 조례에 대해 더욱 심도 있는 질문과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문 의원이 직접 작성한 서울시 노점관리 조례의 요약본이 첨부되어 있다. 온라인 사전질문지 접수는 7월 22일 금요일부터 7월 23일 일요일 23시 50분까지 시행되며, 아래 주소를 통해 온라인 폼을 열람하고 질문과 의견을 접수할 수 있다.

김수현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