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원초적 본능’ 주부관객 줄이어
  • 입력날짜 2012-12-16 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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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원초적 본능' 공연장면-스트립쇼를 펼치는 엠마
'연극 원초적 본능' 공연장면-스트립쇼를 펼치는 엠마
대학로 공연 ‘연극 원초적 본능’에서 섹시미를 물씬 풍기며 스트립쇼를 선보이고 있는 프랑스 미녀 엠마의 모습을 관람한 관객들은 그녀의 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엠마는 ‘비록 국적은 다르지만 이혼설이 나돌고 있는 섹시녀 미란다커가 우리 공연을 보고 올랜드 블룸과 사이가 좋아졌으면 한다’며 안타까워했다.

전회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연극 원초적 본능’은 특히 주부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극중 스토리상 이혼의 위기까지 간 부부가 극적으로 마지막 섹스를 나누며 화해하는 장면은 대단히 감동적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제작사 컬쳐페이스측은 “부부의 금술이 좋아야 행복한 가정을 이룬다. 현재 갈등이 심한 부부들이 꼭 봤으면 한다”며 덧붙였다.현재 대학로극장에서 12월31일까지 공연한다 .

임택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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