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 중요 현안인 암사역사생태공원사업은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토지보상을 위한 예산이 계속 편성됨으로써 서울시의 계속사업으로 본격 추진된다고 서울시의회 이정훈 의원이 밝혔다.

이정훈 의원은 강동구 지역현안중 중요 현안인 암사역사생태공원사업이 국비지원불가결정으로 중단되었으나 2011년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에 예산증액을 강력하게 요구하여 2012년 16억원이 최초로 편성된 이후 현재 토지보상이 순차적으로 진행중이며 2013년에도 토지보상비로 46억 4천만원이 편성됨으로써 앞으로 암사역사생태공원사업은 서울시의 주요 공원화사업으로 본격 추진된다고 말했다.

이정훈 의원은 앞으로도 서울시의 대표적 주제공원이 될 암사역사생태공원사업이 본래의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양준욱(강동 3) 민주통합당 대표의원과 적극 협력하여 서울시 예산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암사역사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암사동 132번지 일대 11만198㎡ 규모로 암사선사유적지와 연계하여 구암서원 복원, 상징광장, 분수, 카페테리아 조성 등 총 사업비 779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사업비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토지보상비는 전액 서울시비가 투입된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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