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타임 함께 하고 싶은 남녀 연예인 'No1' 누굴까?
  • 입력날짜 2013-01-03 03: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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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차 한잔 하실래요?"

‘유승호’와 ‘박보영’이 함께 티타임을 즐기고 싶은 연예인 1위에 선정됐다.

국내 최초 차(茶) 뷰티 브랜드인 에이티폭스(www.atfox.co.kr, 대표 김정출)가 10대, 20대 남녀 286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운 겨울 함께 티타임을 즐기고 싶은 연예인’이라는 질문에 전체 여성 162명 중 54명(33.3%)이 ‘국민연하남’ 유승호를 선택했다.

남성 응답자의 경우는 전체 124명 중 59명(47.6%)이 함께 티타임을 즐기고 싶은 여자연예인으로 배우 박보영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그 뒤를 송중기(29%)가 2위를 올랐으며, 김수현(16.7%)가 3위, 박유천(11.7%), 박시후(9.3%)가 각각 4,5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연예인의 경우 배우 이연희(30.6%)가 2위를, 3위에는 문근영(11.3%)이 올랐다. 그리고 윤은혜(7.3%)와 오연서(3.2%)도 각각 4,5위로 그 뒤를 이었다.

유승호는 최근 수목드라마 1위를 달리고 있는 ‘보고싶다’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부드러운 이미지를 보여주며 ‘리틀 소지섭’이라는 별명으로 여심을 사로잡았으며, 아역배우에서 훈남배우로 성장하면서 진정한 국민배우로 인정 받고 있다. 또한 박보영은 평소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았을 뿐만 아니라 최근 영화 ‘늑대소년’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최고의 여배우로 떠올랐다.

함께 티타임을 가지고 싶은 이유로는 해당 연예인이 가지고 있는 부드러운 이미지(37%)가 추운 겨울 날씨를 따뜻하게 녹여주는 티타임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는 대답이 가장 많았으며, 상대의 말을 잘 들어줄 것 같다(30%), 보기만 해도 훈훈하다(28%)라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에이티폭스 황혜진 마케팅 과장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외적, 내적 건강에 신경을 쓰는 젊은 층이 많아지고 있다”며, “차는 예로부터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만큼 에이티폭스에서는 차의 좋은 성분을 먹고, 마시고, 바르는 컨셉으로 소비자들의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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