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와 새 & 등대가 아름다운 '오랑대'
  • 입력날짜 2013-01-02 03:59:01 | 수정날짜 2013-01-02 04: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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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나단 했던 2012년 한해동안 좋지 않았던 일들은 이제는 훌훌 털어 버려야할 때 입니다. 365일 계속되는 하루 하루 이지만 오늘 하루는 그 누군가에게는 꼭 누리고 싶었던 그 하루 일 수 있습니다.
송정해수욕장에서 보는 일출     ©박희만
송정해수욕장에서 보는 일출 ©박희만
 
소중한 하루이지만 특히나 새해 첫날 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는 더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가 지나면 이젠 364일이 남게 됩니다. 364일의 설계는 '사랑과 희망이' 가득하게 꾸며져야만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일출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하여 아름다운 일출과 오랑대 등 주변에 관광지가 풍부한 일출명소 송정해수욕장을 소개 합니다.
▲ 송정등대     ©박희만
▲ 송정등대 ©박희만
 
부산에서 해운대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송정해수욕장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백사장의 길이가 1.2km나 되어 일출을 보시는데 복잡함이 없을 것 같아 추천을 해봅니다.
▲ 오랑대     ©박희만
▲ 오랑대 ©박희만
 
일출을 보고 100m 정도 걸어서 나오면 송정등대가 보이는데 두 개의 등대가 사랑을 나누 듯 마주하고 있어 아름다움을 더 하기도 하며 죽도공원에 오르시면 울창한 송림의 휴식공간이 있어 시원한 동해바다와 갈매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부산시 해운대구 송정동 712-2)

박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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