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창작공간, 겨울방학 맞아 힐링 프로그램 운영
  • 입력날짜 2013-01-11 13: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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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창작공간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예술치유를 테마로 운영되는 창작공간인 성북예술창작센터에서 진행되는 <동同치治미me>는 어린이와 주부를 대상으로 미술·음악·무용동작·영화치유 및 음악체험교육 등 모두 10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영한다.
동작 치유 프로그램
동작 치유 프로그램
 
자칫 몸과 마음이 무거워지기 쉬운 겨울철에 예술치유 프로그램들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휴식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준비했으며 프로그램 최종 참가여부는 예술치료사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선착순 마감되며 참가는 성북예술창작센터 운영사무실(943-9300)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창작공간 홈페이지(www.seoulartspace.or.kr)와 성북예술창작센터 온라인 카페(http://cafe.naver.com/sbartspac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 대상 창작공간인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는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 및 교사들을 위해 ‘예술체험을 통한 힐링’을 콘셉트로 겨울방학 재충전 프로그램 <비우고 채우다>를 준비하였다.

김영호 서울시창작공간 창작공간본부장은 “참여 어린이와 가족들은 예술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새롭게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힐링과 치유란 특정 대상을 위한 거창한 말이 아니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우리 모두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하는 필수사항이 되었다. 이번 겨울방학이 모두에게 ‘쉼’이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프로그램을 기획한 소감을 밝혔다.

오경희 기자(임택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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