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끼 식사비용으로 '결식 아동지원' 좋아!
  • 입력날짜 2013-01-18 05: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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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끼 기부 캠페인’진행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17일부터 한 달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한끼식사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 직원들과 하이트진로 김인규사장 (오른쪽)
▲ 직원들과 하이트진로 김인규사장 (오른쪽)
 


이 캠페인은 한 끼 식사만큼의 금액을 기부해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사내 기부문화 조성·기부 기회 활성화를 위하여 작은 나눔부터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하이트진로는 기부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포춘쿠키(Fortune Cookie, 새해 덕담 메시지가 들어간 쿠키)를 전달한다.

가장 먼저 한 끼 식사를 기부한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임직원들을 위해 “하루에 한 번만 더 웃자.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것이다”라는 새해 소망 메시지를 남겼다.

한 끼 식사 캠페인으로 모인 기부금은 지난 달 진행되었던 ‘문채원과 함께 하는 연말 도네이션 팬 사인회’ 수익금과 합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결식아동 지원에 쓰일 계획이며, 하이트진로 공장에서 모인 수익금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사장은 “앞으로 사내 기부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나눔의 기회를 더욱 늘릴 것”이라며 “기부활동이 임직원 간 소통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쉬운 것부터, 꾸준하게’라는 모토 아래, 사내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추후 자원봉사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하고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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