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째를 맞은 17일 오전 민주당 김현 대변인(오른쪽 사진)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직 국민만 보고 가는 국정운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현 대변인은 “오늘은 촛불 시민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출범 100일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며 “문재인 정부는 국민과 소통, 역사와 소통, 그리고 미래와 소통하는 3통 정부다”고 강조했다.

16일 발표된 여론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 지지도가 약 84%를 기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러한 국민의 평가는 기득권 세력과 타협하지 말고, 안주하는 정치가 아닌 새롭게 변화하고 또 변화하여 국민 눈높이 맞는 국정운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정운영을 거듭 강조했다.

박강열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