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현대차 정몽구 재단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 입력날짜 2013-01-25 06: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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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시장 박원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유영학)이 24일 서울시 신청사에서 서울에 거주하는 약 7만 명의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생활과 사회통합을 제고하기위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현대차 정몽구 재단 유영학 이사장과 박원순 서울 시장이 서명이 담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 김아름내
▲ 현대차 정몽구 재단 유영학 이사장과 박원순 서울 시장이 서명이 담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 김아름내
 

이날 협약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유영학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온드라흐 외국인명예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의 주요 골자는 ▲다문화자녀 교육지원 ▲다문화 엑스포 개최, 다문화 동화책 발간 등 다문화 사회인식 개선 및 사회통합사업 ▲다문화가족 의료지원 ▲기타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등 이다.
▲  현대차 정몽구 재단 유영학 이사장과 박원순 서울 시장   © 김아름내
▲ 현대차 정몽구 재단 유영학 이사장과 박원순 서울 시장 © 김아름내
 
박원순 서울 시장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한 서울시민으로, 우리 사회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과 배려를 가져주길 부탁드린다” 당부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유영학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서울시와 다양한 사업을 펼쳐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그들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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