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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뉴스] 경찰청, '범죄예방 비전 선포식' 열고 범죄예방 비전 제시

  • 박근혜-최태원 만남, 안종범 전 수석 법정진술
  • 입력날짜 2017-10-20 19: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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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사법부 엄정한 판결해야”
20일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재판정에서 진술한 “박근혜 전 대통령과 SK 최태원 회장이 단독 밀담을 하면서 박 전 대통령이 돈을 내라는 요구를 하고 관련 서류를 전달했다”는 내용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울고법 및 산하지법 국정감사의 도마 위에 올랐다.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오른쪽 사진)은 20일(금)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울고법 및 산하지법 국정감사에서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오늘 재판정에서 이같이 진술을 했다”며 “박근혜, 최순실 재판에 사법부는 엄중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 진술은 제가 원내대표 당시, 법사위에 참석하면서 기자들에게 말한 내용이라고 말했는데 오늘 그 내용이 불거진 것”이라며 ”이렇게 박 전 대통령에 관한 위법 사실이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사법부는 엄중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문했고, 이에 대해서 강형주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은 “네”라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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