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정당혁신 비전선포식’ 개최
  • 입력날짜 2017-12-07 12: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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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한 사회 제도화를 위한 차별 없는 정책과 정치를 실현” 결의 다져
국민의당 제2창당위원회 정당혁신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이찬열)는 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민의당 정당혁신 비전선포’를 주제로 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선포식에는 안철수 대표가 눈을 감고 앉아있다.(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옆으로는 김동철 원내대표와 장진영 최고위원 ©영등포시대
비전선포식에는 안철수 대표가 눈을 감고 앉아있다.(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옆으로는 김동철 원내대표와 장진영 최고위원 ©영등포시대
이날 열린 비전선포식에는 안철수 대표와 김동철 원내대표와 지도부, 오승용 제2창당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찬열 제2창당위 정당혁신위원장 및 국회의원, 김한중 영등포갑 지역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국민당 혁신의지를 다졌다.

제2창당위원회 정당혁신위원들이 직접 무대에 나서 ‘국민의당 정당혁신 비전’을 선포하고, 그 뒤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여성 7명이 ‘국민의당 여성 비전’을 선언한 이날 국민의당 정당혁신 비전선포식은 제2창당위 정당혁신위원회 위정희, 김지환 위원의 공동사회로 진행됐다.

정당혁신위 이병열 위원과 청년위 김효은 부위원장이 ‘국민의당 청년 비전’을 선언하고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날아올라 퍼포먼스’로 국민의당의 미래를 향한 녹색염원을 담았다.
정당혁신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한 남성은 안철수 대표가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른정당과 합당을 반대하는 박지원 의원에게 거친 막말을 쏟아내 당 관계자로 저지당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비난의 대상이 된 박지원 의원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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