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부터 12일까지 특별프로그램 운영 추석 연휴를 선유도공원, 월드컵공원에서 전통 놀이와 함께 알차게 보내는 것을 어떨까?
추석 연휴 기간 선유도공원, 월드컵공원에서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추석 기간 월드컵공원 장승마당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와 만들기, 보름달 관찰 등 추석 분위기가 물씬 나는 프로그램이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선유도공원은 선유정수장 시설을 재활용한 친환경생태공원으로 한강의 역사와 동식물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한강 역사관, 수질 정화공원, 시간의 정원, 수생식물원 등 다채로운 즐거움이 있는 곳이다. 문화비축기지에서도 추석 기간 서커스를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또 문화비축기지에서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시민 누구나 서울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서커스 체험, 거리예술 X서커스 전시, 서커스 영화 상영, 서커스 빌리지를 등 다양한 특별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다 같이 소원을 빌 수 있는 달 관측, 보기만 해도 신기한 서커스 문화 행사 등 명절 맞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프로그램별 개시일에 따라 서울의 공원 누리집에서 사전 안내하며, 대부분은 현장에서 참여 할수 있다. 서부공원여가센터 이용남 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공원 방문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코로나로 인해 오랜 시간 힘들었던 시민들이 공원을 통해 건강과 활력을 찾아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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