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 문화예술 창작거점으로 발돋움 한다
  • 입력날짜 2013-03-08 11:20:20 | 수정날짜 2013-03-08 07: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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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식(사진제공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업무협약 체결식(사진제공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서울 금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옥형)은 순천향대학교 문화예술교육연구소 및 프리모남성합창단과 금나래아트홀 문화예술사업에 관해 업무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금나래아트홀과 산학협력 및 상주예술단체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 창작거점화 사업으로 연간 관객 7만 여명의 ‘문화와 예술의 도시 금천’에 걸맞는 문화예술 상품의 컨텐츠화로 지역민의 문화향수 제고 및 지역민의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기능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옥형 이사장은 “공연장의 정체성은 단순히 공연만 이루어지고 공연장을 대관하는 임대업의 기능이 아니라, 창작거점화를 통해서 산학교류 및 상주예술단체 연계 통한 전문적인 문화 허브기관으로 운영해 나감으로서 지역민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산하 금나래아트홀은 지난해 서울시 인센티브 문화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된바 있다.

임택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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