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 지역 아동 돌봄 서비스 현황과 과제’정책 세미나 개최
  • 입력날짜 2013-03-26 17: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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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수) 오후 2시부터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려
김영주 국회의원(민주통합당 영등포갑)
김영주 국회의원(민주통합당 영등포갑)
‘방과후 아동 돌봄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관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민주통합당 김영주 국회의원(영등포갑)은 오는 27일(수) 오후 2시부터 영등포아트홀에서 “영등포 지역 아동 돌봄 서비스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영주 의원이 주최하고 영등포 지역아동 복지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기존에 아이들의 교육만을 전담하던 학교가 돌봄까지 책임져야 하는 점에서 그동안 방과 후 아동들에게 돌봄과 교육을 지원해온 지역 아동센터와 학교의 연계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 질 전망이다.

정익중 이화여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토론회에는 이인숙 영등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총무(쪼물왕국지역아동센터 원장)가 발제자로 나서며 윤준용 의원(영등포구의회), 이철호 과장(영등포구청 가정복지과), 김정석 과장(남부교육청 초등교육지원과), 김형태 의원(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광혁 교수(전주대학교), 성태숙 정책위원장(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 패널로 참석한다.

김영주 의원은 축사를 통해 묵묵히 애쓰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보호자 없이 방치되어 있는 ‘나홀로 아동’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당부할 예정이다.

오는 27일(수)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이날 토론회는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의 순으로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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