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 ‘날씨, 패션의 꽃을 피우다’ 패션쇼 개최
  • 입력날짜 2013-06-01 04:38:55
    • 기사보내기 
‘날씨, 패션의 꽃을 피우다‘ 패션쇼
‘날씨, 패션의 꽃을 피우다‘ 패션쇼
기상청 최초로 날씨와 패션이 융합한 문화행사인 ‘날씨 패션쇼’가 기상청에서 열렸다.

기상청은 세명대학교와 함께 5월 31일(금) 저녁 8시 기상청에서 '날씨, 패션의 꽃을 피우다'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기후를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색상과 소재를 활용한 세명대 패션디자인학과의 다양한 작품 51점이 소개됐다.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 TV조선 기상캐스터 이진희 등 기상캐스터 4명도 모델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주)슈페리어 등 패션산업 관계자, 기상캐스터, 인근 기업 및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일수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날씨와 패션을 접목시킨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로 행복하고 활기찬 국민생활에 기여해 나가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여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희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