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윤 회장, 마을공동체의 안녕과 풍요 기원

11월 5일 양평로28사길 인근 가로공원 안에서 제5회 양평 제2동 당제가 개최됐다. 영등포구 양평2동 주민자치회 주관, 구립 양평2동 6가 경로당 주최로 개최된 이 날 당제에서는 마을의 번영과 주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임헌호 양평2동 주민자치회장은 11월 6일 오전 “양평2동 당제는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지내온 지역의 고유 행사로 마을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정월 초순이나 10월 보름 등에 제사를 지내 왔다”라며 “2016년부터 2019년까지는 선유마을 문화축제추진단이, 2021년 올해는 양평2동 주민자치회가 지원하여 행사를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임헌호 회장은 “이번에 개최된 당제에는 관계자와 주민, 직능단체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립 양평2동 6가 경로당 장대윤 회장이 제주를 맡아 마을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해 주었다”라고 덧붙였다.

김민현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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