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여성단체연합협의회, 바자회 수익금 전액 장학재단에 전달
  • 입력날짜 2021-11-02 09:44:13
    • 기사보내기 
김미순 회장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활동 이어가겠다”
영등포구 여성단체연합협의회가 10월 22일 문래공원에서 개최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3,357,500원을 11월 1일 영등포구 장학재단에 기부했다,
 
영등포구 여성단체연합회는 올해 6월, 7월 2회에 거쳐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입금 전액을 영등포구 장학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영등포구 여성단체연합협의회는 올해 3회에 거처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하고 의류, 잡화, 주방용품 등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양질의 품목들을 판매하여 총10,467,500원의 수익금을 마련했다.

이렇게 마련한 판매수익금 전액을 영등포구 장학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어렵게 이어가는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미순 영등포구 여성연합협의회 회장은 11월 2일 오전 바자회에 힘을 모아준 여성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라며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 등의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장심형 공감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