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해오름배 장애인 스크린 스포츠 대회’개최
  • 입력날짜 2022-10-28 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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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유형 8팀, 비발달장애유형 8팀, 50여명의 선수가 출전 자웅 겨뤄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장애 특성에 맞는 실내 체육활동 보급을 위한 ‘2022 해오름배 장애인 스크린 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오는 11월 2일(수)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자립생활센터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해오름배 장애인 스크린 스포츠 대회’는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와 (사)장애인아카데미,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영등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발달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장애 특성에 맞는 실내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2021년 5월부터 현재까지 “발달장애인 스크린 스포츠 체험클럽” 프로그램을 매월 하고 있다“며 “그간 활동의 열매를 맺고 장애유형과 관계없는 스크린 스포츠 보급을 확대하고자 이번 대회를 열게 되었다”고 이전 대회를 개최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크린 볼링 경기” 단일 종목으로 진행되고, 발달장애인뿐만 아니라 비 발달장애인까지 참가할 수 있도록 확대하여 총 16개팀(발달장애유형 8팀, 비발달장애유형 8팀)에 50여명의 선수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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