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신문에서 희망 찾기’
  • 입력날짜 2013-11-24 18:41:01
    • 기사보내기 
"문제는 독자들의 신뢰야“
‘올해로 창간 20주년을 맞는 당진시대 신문사 최종길 국장이 ‘지역신문’을 지역의 어른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성장 기록 ‘지역신문에서 희망 찾기'를 도서출판 맥에서 출간했다.

‘지역신문에서 희망 찾기’는 저자 최종길 국장이 20년 동안 고민과 시행착오 속에서 찾은 지역신문의 경영철학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지역신문에서 희망 찾기’

‘당진시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역신문이다. 이 책을 보면 당진시대의 역사와 함께해 온 최종길 대표가 그동안 현장에서 보고, 느낀 지역신문의 모든 것을 담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지역신문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교과서 같은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또한 지역신문이 왜 필요한지? 지역신문이 우리 사회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시돼 있어 일반 국민들이 지역신문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나아가 언론학자와 언론정책을 입안하는 공무원들도 꼭 읽어보길 권한다.

<오원집 원주투데이 대표>


달라졌다. 달라지고 있다. 포털 , 전자상거래, SNS....`
지역에서, 지역신문에서 잔뼈를 키운 저자는 지역신문도 변화했냐고 묻는다. 그리고 답한다. "문제는 독자들의 신뢰야“

이 책은 저자가 20여 년 동안 고민과 시행착오 속에서 찾은 지역신문의 경영철학과 노하우를 담고 있다. 신뢰받는 신문을 만드는 비방을 풍부한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지역신문을 지역의 어른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성장 기록이기도 하다.

<심규상 오마이뉴스 대전충청 팀장, 충남지역언론연합 보도국장 >


"이보다 더 지역신문의 발전방안을 제시한 책은 없다. 저자는 기자 경력 뿐 아니라, 편집국장 및 경영자로서 신문 제작의 일선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또한 저널리즘의 정도를 걷고자 노력하는 바른지역언론연대의 중심에 서기도 하고, 끊임없는 학구열로 독일, 미국 등 외국의 지역신문 현장을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국 저널리즘이 가야할 비전과 프로그램을 제시한 것이다. 한국의 지역신문과 저널리즘의 등대의 역할을 기대한다. "

< 김택환 경기대 교수>


‘당진시대’ 최종길 편집국장은 지역신문의 희망이다. 그는 지역신문 개혁이 지향하는 공동체미디어, 편집자율성과 재무건전성이란 세 가지 목표를 실현해가고 있다. 최종길 국장은 <지역신문에서 희망을 찾는다>에서 ‘당진시대’와 지역신문의 사회적 책무와 발전전략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일독을 권한다.

<이용성 한서대 인문사회학부장>
지역신문에서 희망찾기
<260쪽/ 15,000/최종길/도서출판 맥

*(주)주간 당진시대 신문사 편집국장
*한서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졸업
*한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출강
*(사)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주간지선정사협의회장(전)
*충남지방분권연대 공동운영위원장(전)

*저서
- 지역신문 발행인과 독자와의 대화
- 당진항 지정과 지역공동체 운동

김학원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