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추석 명절 연휴 ‘5대 추석 종합대책’ 추진·시행
  • 입력날짜 2023-09-21 10: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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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구청장 “추석 연휴... 구민 안전 확보, 소외된 이웃 지원”
영등포구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분야별 비상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사고 예방과 구민의 불편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영등포구는 특히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이 임시공휴일이 포함되어 6일로 늘어난 만큼,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아울러 소외이웃의 지원과 물가안정 등 생활안전에도 힘을 쏟는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이를 시행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 구민의 안전과, 소외이웃, 교통, 생활, 물가 분야를 중심으로 ‘5대 추석 종합대책’ 추진·시행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가 추석 연휴 기간에 추진·시행하는 ‘5대 추석 종합대책’ 주요 내용은 ▲구민 안전을 위해 재난 취약지역, 안전 시설물, 대형 공사장 등에 대해 사전 점검 시행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밑반찬과 같은 필요 물품을 전달하는 등의 ‘소외이웃 지원’ 이어가기 ▲교통 대책과 주정차 상황실을 운영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차 질서 확립 ▲쓰레기 긴급 수거, 비상 의료체계 유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구민 불편을 해소 ▲농산물, 축산물 등 명절 성수품의 가격을 점검해 물가 인상 억제 등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구민들이 불편함 없이 즐겁고 편안한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챙겼다”라며 “추석 연휴에도 행정 공백 없이 구민 안전 확보, 소외된 이웃 지원, 생활 불편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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