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견기업 현장 최고위원회의 개최 민주당은 7일 오전 서울 강서구 넥센중앙연구소에서 중견기업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중견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찬 대표(사진 왼쪽에서 세번째)는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나라 경제가 잘 발전되려면 중견기업이 튼튼해야 경제가 아주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해찬 대표는 “중견기업의 여러 가지 현재 상황, 앞으로의 개선해야 할 점들을 당이 듣고, 함께 하기 위해서 이렇게 왔다”고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그동안에 가졌던 여러 가지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주면 좋겠다”며 중견기업의 애로사항을 청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여러 중견기업 대표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오늘 이 상태를 계속 놔두고선, 우리가 다시 경제적으로 도약하는 데 한계가 있겠구나! 이렇게 생각하면서 말씀 들으러 왔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얼마 전에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보고에 의하면 세계 경제가 좀 어렵고, 특히 미•중 간의 무역 전쟁이 심화하면서도 우리 경제에 한편으로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이런 보고서가 있었다”며 “그 점을 우리의 새로운 기회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오늘 중견기업 대표님들의 말을 경청하러 왔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여러 말을 해주면 적극적으로 돕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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