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명구 당협위원장, 주민에게 더 가까이,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시행
  • 입력날짜 2019-09-02 18: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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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강명구 자유한국당 강명구 영등포(갑) 당협위원장은
강명구 자유한국당 강명구 영등포(갑) 당협위원장은
“현재까지 접수된 민원은 70여 건에 달하며, 주로 금연 건물 내 흡연 문제, 하수구 악취 문제, 소음 문제까지 생활 불편 사항에 관한 다양한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7월 말부터 주민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시작한 강명구 자유한국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의 일성이다.

자유한국당 강명구 영등포(갑) 당협위원장은 7월부터 “주민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시작했다”라고 2일(월) 밝혔다.

강명구 위원장은 “‘즉시, 반드시, 될 때까지 한다’를 모토로 내걸고 밤낮없이 영등포 이웃들 가까이 달려가고 있다”라며 “지역 내 다양한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며 최근에는 “해충 관련된 민원이 집중적으로 접수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해충이 번식하기 좋은 고온 다습한 기후 탓에 ‘미국흰불나방’을 비롯한 해충들이 영등포 곳곳의 가로수에서 목격되고 있다”라면서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해충을 퇴치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영등포 구청 유관부서에 방역을 요구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강명구 위원장은 “단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 나가 방역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는 등 말 그대로 ‘될 때까지 책임지는 민원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가로수 기생해충 구제를 비롯한 주민 생활밀착형 민원문제 해결에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주민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주민들은 원인 파악부터 해결 피드백까지 원스톱, 풀서비스 민원처리 시스템은 처음 본다며 호감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히고 “‘불편 제로’ 영등포가 되는 날까지 주민 곁에 더 적극적으로 다가 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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