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조직 강화특별위원회는 24일 오전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3명을 발표했다. 조직 강화 특별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갑)에 허용범 前 국회도서관장, 서울 관악구갑에 임창빈 前 관악구의회 의원, 충북 청주시청원구에 황영호 前 청주시의회 의장을 임명했다.
자유한국당은 이에 앞서 10월 7일부터 10월 11일까지 5일간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을 공모하였으며 9개 선거구에 총 19명이 신청했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3개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임명 안을 24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한 후 발표했다. 자유한국당 조직 강화특별위원회는 “나머지 6개 국회의원 선거구는 보류하고, 시간을 두고 종합적으로 판단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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