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미 서장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 안전 지켜내겠다”

영등포소방서는 22일 오후 소방서 대강당에서 ‘재난 대응 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4월 15일 발생한 영등포동 음식점 화재와 관련해 화재 발생부터 상황 종료까지의 소방 활동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는 향후 소방 활동의 효율을 개선하고 신속·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화재 당시 상황을 모니터하며 ▲출동대별 현장 활동 내용 및 분석 ▲현장 도착 시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방안 강구 ▲긴급 검토회의 지시사항 이행 여부 등을 발표하고 심도 있게 토의했다.

권태미 서장은 “이번 재난 대응 활동 검토회의로 현장 대응·안전관리 문제점을 도출해 대책 방안을 강구하고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 안전을 지켜내겠다”라고 말했다.

허승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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