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나눔회, 23일에 이어 25일에도 마스크 전달
  • 입력날짜 2022-02-25 15: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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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식 회장 “오미크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영등포구 봉사단체인 사랑나눔회(회장 임명식)는 2월 25일 새생활장수노인대학을 방문해 곽준섭 학장에게 렌탈 마스크 3만 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명식 회장과 중국 귀한 동포인 황성국(조직국장), 박성해(봉사단장), 오성도 회원이 함께했다.

임명식 회장은 2월 25일 오후 본지와의 순간 인터뷰에서 “새생활장수노인대학에는 어르신 230명이 이용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전달한 마스크가 오미크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바란다”라며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전달과 함께 방역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랑나눔 임명식 회장은 이에 앞서 2월 23일 ㈜제이준(대표 김가람)과 함께 영등포구 어린이집에 전달해 달라며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에 유아용 마스크(KF94) 3만 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박영준 영등포사회복지협의회장, 임명식 비영리민간단체 사랑나눔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영준 영등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후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후원자의 뜻에 따라 코로나에 취약한 어린이집 유아들에게 전달하고 우리 지역사회에 온정이 넘치고 사랑의 손길이 전달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영리민간단체 사랑나눔은 지역 내 봉사활동과 함께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후원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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