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래동 자율방재단, 마스크 나눠주며 거리두기 수칙 준수 당부
  • 입력날짜 2022-02-17 1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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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일 단장 “매월 동네 골목길 청소와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영등포구 문래동 자율방재단(단장 지수일)은 2월 17일 영등포구 문래근린공원에서 공원을 찾은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200장을 일일이 나눠주며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수일 단장은 17일 오후 본지와의 통화에서 “문래동 자율방재단 회원 13명과 함께 마스크 전달과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알려주며 느슨해진 거리두기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라며 “마스크를 건네받은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감사하다’, ‘고맙다’라는 인사와 함께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해주었다”라고 말했다.

지수일 단장은 문래동 방재단의 활동에 관해 묻자 “매월 1회씩 동네 골목길 청소와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장마철에는 빗물받이 청소, 겨울에는 내 집 앞 눈 쓸기 등의 봉사 할동을 펼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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