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화문광장, 3월 17일까지 봄맞이 특별전시회 열려
  • 입력날짜 2023-02-17 08: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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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 한해에도 광화문광장에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일 것”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서 새봄맞이 세 가지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3월 17일까지 광화문, 놀이마당, 육조마당을 배경으로 ▲꽃 그림 포토월 ▲광화문광장 사진· 짧은영상 공모전 수상작 전시 ▲광화문·육조거리 매장문화재 발굴이야기 공유 전시가 그것이다.

2월 4일부터 윈도우페인팅 및 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나난’과 손잡고 ‘봄날의 설렘’을 주제로 한 ‘꽃 그림 기념사진 배경’을 3월 1일까지 선보인다.
 
3월 1일(수)까지는 윈도우페인팅 및 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나난’과 손잡고 「봄날의 설렘」을 주제로 한 ‘꽃 그림 포토월(기념사진 배경)’을 선보인다.

2일(목)부터 3월 17일까지는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응모한 ‘광화문광장 사진·짧은영상 공모전’ 수상작 51편에 대한 전시가 열린다. 수상작 전시와 함께 ▲광화문광장의 매력 ▲광화문광장을 즐기는 방법 ▲광화문광장에 바라는 점 등 광화문광장에 대한 시민의 반응도 같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3월 17일(금)까지 고서(古書) 모양의 대형 구조물과 함께하는 ‘광화문·육조거리 매장문화재 발굴이야기’ 공유 전시가 열린다.

여장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올 한해에도 광화문광장에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여 광화문광장을 시민들이 사랑하는 도심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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