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 입력날짜 2022-02-04 14:22:47
    • 기사보내기 
공립유치원 남성 교사 합격자가 4.8% 상승
서울시교육청은 2월 4일 ‘2022학년도 공립(국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 발표에 따르면 공립 303명, 국립 4명 등 총 307명으로 제1차 시험(교직논술․교육과정) 및 제2차 시험(교직 적성 심층 면접•수업 실연 등)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공립유치원 교사 합격자는 42명이며 이 가운데 남성은 4.8%인 2명으로 남성 합격자가 없었던 전년도(0%)보다 4.8% 상승했다.
 
공립초등학교 교사 합격자는 216명이며 이 가운데 남성은 10.6%인 23명으로 전년도(13.2%)와 비교해 2.6% 하락했다. 공립특수학교 교사 합격자는 45명인데 이 중 초등학교 분야만 남성이 1명으로 최종 선발되었다.

국립특수학교(한국우진학교) 교사 합격자는 유치원 분야 1명, 초등학교 분야 3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교육 현장에 적응하기 위한 임용 전 직무연수를 2월 8일(화)부터 2월 18일(금)까지 원격으로 이수한 후, 올해 3월 1일부터 교원 수급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이번 임용 전 직무연수에는 교육청 위탁채용(제1차 시험)으로 선발되어 학교법인의 제2차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한 사립학교 교사 초등 6명, 특수학교(유치원) 1명, 특수학교(초등) 1명을 포함해 8명도 연수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수현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