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의회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에 앞장서겠다”
  • 입력날짜 2023-10-06 17:46:41
    • 기사보내기 
이효원 대변인 “공공기관의 불필요한 외국어 사용을 줄이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효원 대변인은 10월 7일, 제577돌 한글날을 앞두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의회는 ‘서울특별시 국어 사용 조례’를 통해 공공기관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고 국어 발전 및 국어 사용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도록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효원 대변인은 “오는 10월 9일은 세종대왕께서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반포하신 지 577돌을 맞이하는 날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효원 대변인은 “훈민정음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은 우리의 소중한 국보다”라며 “세계적인 한류의 열풍이 이제는 대중문화를 넘어 한글과 한국어에 대한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우리의 말과 글을 소중히 여기고 올바른 사용으로 한글의 가치를 세계에 전달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라고 강조했다.

이효원 대변인은 “공공기관의 불필요한 외국어 사용을 줄이고, 올바른 한글 사용으로 한글의 가치를 바로 세워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도록 서울시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수현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