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민이 묻고 박원순이 답하다”
  • 입력날짜 2019-12-02 21: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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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구청장, '특별한 손님'으로 무대 올라
‘신박 토크’에 나선 박원순 서울시장(사진 왼쪽)과 신경민 의원(사진 오른쪽) Ⓒ영등포시대
‘신박 토크’에 나선 박원순 서울시장(사진 왼쪽)과 신경민 의원(사진 오른쪽) Ⓒ영등포시대
‘시민이 시장이고 정책이 중심이 되는 서울’을 위해 시장과 시민의 소통 공간, 촛불 이후 성과와 과제, 서울과 영등포의 변화와 미래에 대한 솔직 대담의 콘서트가 개최됐다.

신경민 국회의원은 2일 국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서울과 영등포의 변화와 과제, 지역의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신박한 토크, 신경민과 박원순의 솔직 대담’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된 이날 콘서트는 1, 2부로 나누어 시민과 당원을 대상으로 서울시와 영등포의 현안부터 정치 문제까지 대본 없는 즉석 담론으로 진행됐다.

1부 “신경민이 묻고 박원순이 답하다”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생각하는 촛불 이후 성과와 과제, 대한민국 정치의 미래에 대해 짚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사진 왼쪽)이 영등포 주요 현안에 대해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사진 왼쪽)이 영등포 주요 현안에 대해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제2부 “특별손님과의 대담”은 초대 손님으로 채현일 영등포 구청장이 참석하여 박원순 시장과 함께 현장의 질문을 듣고 답하는 방식으로 여의도 금융중심지, 금융교육 확대, 병무청부지 공원화, 교육환경 개선 등이 논의됐다.

신경민 국회의원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서울과 영등포의 변화와 과제, 앞으로의 전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지역의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박강열/강용준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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