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재훈 의원, 유치원 3법 반드시 처리되어야!
  • 입력날짜 2020-01-06 14: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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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3법의 국회본회의 통과는 국민의 명령이다”
학부모님들과 우리 아이들을 위한 가장 중요한 민생법안이라는 평가를 받는 유치원 3법 중재안과 수정안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바른미래당 임재훈 의원은 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대표 발의한 “유치원 3법 중재안이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지 376일이 지나고 있다”고 강조하고 "6일 오후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처리되어야 한다”며 선배, 동료 의원에게 “반드시 처리해 줄 것”을 촉구했다.

임재훈 의원은 “일부 의원은 “사법개혁과 다소 성격이 다르다.” “유치원 3법까지 공수처법 등과 같이 처리하는 게 합당한가.”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특히 총선을 앞두고 “지역 유치원단체들의 영향력을 무시하기가 어려워 법안 처리에 의지가 없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회자되고 있다.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임재훈 의원은 “다수의 선량한 사립유치원이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민생법안으로 유치원 3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는 국민의 명령이다”며 “국회가 정쟁이나 선거(選擧)의 유불리, 사립유치원단체의 눈치를 보며 책무(責務)를 저버린다면 총선(總選)에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임재훈 의원은 “오늘 본회의에서 유치원 3법 신속처리안건을 반드시 처리해 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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