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한국당, 정당 등록 절차 마쳐
  • 입력날짜 2020-02-14 09: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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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자유한국당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 등록을 허가했다. 자유한국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대표 한선교, 왼쪽 사진)이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중앙당 등록증 교부에 따라 미래한국당 정당 등록 절차 최종 완료했다.

미래한국당 창당준비위는 지난 6일(목) 중앙선관위에 정당 등록신청을 했으며, 중앙선관위의 심사절차를 거쳐 13일 중앙당등록증을 받았다.

미래한국당은 “중앙선관위의 최종 결정에 따라 공식 창당한 미래한국당은 굳건히 총선승리를 위해 매진할 것을 국민들께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안철수 전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신당 당명은 2회(안철수 신당, 국민당) 거쳐 등록을 거부당했지만 미래한국당의 등록은 단 한 번에 이루어져 대조를 이루고 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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