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의 승리를 위해 견마지로 하겠다”
5선의 미래통합당 원유철 의원이 21대 총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유철 의원은 2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승리의 작은 밀알이 되기 위해 21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미래통합당의 승리를 위해 견마지로를 다하려고 한다”라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원 의원은 “당 지도부의 일원으로 20대 총선실패와 대통령의 탄핵 등, 그동안 당이 국민께 많은 실망을 안겨드리고, 어려움에 부닥친 정치적 상황에 대해 제 책임도 가볍지 않다”며 “평택시민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께 송구할 따름이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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