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우선 정치 실천” 강조 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은 1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의 안전을 위한 실천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다섯 번째로 발표한 ‘여성의 안전을 지키는 5개의 든든한 방패’ 즉 여성의 안전을 위한 실천방안이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선진국 수준의 ‘스토커방지법’을 추진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이 안전한 사회 ▲가정폭력처벌법을 전면 개정하여 가정폭력 엄벌 ▲명시적 동의 의사 원칙에 따라 성범죄를 엄벌하도록 형법 개정 ▲N번방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서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정보통신망법」을 비롯한 관련법을 개정하여 처벌 강화 ▲성평등 교육 강화를 포함한 종합적인 여성폭력 예방 및 지원체계 강화 등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은 “국민의당은 국민의 안전과 행복에 직결되는 정책들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민생우선의 정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가진 백브리핑에서 “다섯 가지 부문은 현장에서 많은 분이 요구하고 문제를 제기했던 사항들이다”며 “아동•청소년 안전에 대한 문제라든지 여성에 대한 문제는 그것이 단순히 아동과 청소년, 여성에 대한 문제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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