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주 의원, “고용유지지원금 더 활성화되어야!”
  • 입력날짜 2020-03-18 20: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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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지원제도 현장점검 나서
Ⓒ김영주 국회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김영주 국회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김영주 국회의원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갑 지역구 출신 시∙구 의원이 한마음으로 노동자지원 제도 점검에 나선다.

김영주 의원은 19일 (목), 오후 2시 고용노동부 남부지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노동자 지원제도를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가 3월 16일부터 온라인으로 ‘가족 돌봄 휴가’ 신청을 받기 시작한 이후 익명 피해사례 신고 건수는 140건에 해당한다. 고용유지지원금 또한 2월부터 지원 규모를 늘려 현재(3월 18일 기준)까지 15,000개 사업장이 신청했다.

노동자지원 제도 점검에 나서는 김영주 의원은 현재 익명 피해사례 신고 건수가 140건에 이르는 점을 지적하고 “가족 돌봄이 필요한 더 많은 노동자가 자유롭게 가족 돌봄 휴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고용유지지원금도 더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코로나 19 관련 노동자 지원제도를 위해 애쓰고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끝까지 함께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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