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다양한 문화, 미디어, 창업·창직 프로그램 시행
  • 입력날짜 2023-02-27 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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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율문화공간’ 6개소 운영,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
▲양평2동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선유다락 라운지 Ⓒ영등포구
▲양평2동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선유다락 라운지 Ⓒ영등포구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전용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청소년 자율문화공간을 운영하는 영등포구가 올해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문화, 미디어, 창업·창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최근 청소년들의 탈선 등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자율문화공간 6개소를 특색있게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하는 청소년 자율문화공간은 영등포본동 ‘라라랜드’(셀프스튜디오), 여의동 ‘언더랜드’(캠핑존과 북카페), 양평2동 ‘선유다락’(VR존과 다락방), 문래동 ‘문래, 날다’(바리스타존), 대림1동의 ‘대림플레이’(셀프 스튜디오와 VR존), 당산1동 ‘당산하이’(VR스포츠존과 VR피팅룸, 셀프 스튜디오)등이다.

만 9세부터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개소마다 다르다. ▲라라랜드, 언더랜드, 선유다락, 당산하이는 화요일~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6시 ▲문래, 날다와 대림플레이는 화요일~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영등포구 관자는 “청소년들이 전용 아지트인 청소년 자율문화공간에서 학업과 진로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고, 친구들과 함께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영등포구가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수경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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