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0세~69세 서울시민 대상, 인문학 강좌 등 온라인 수업 진행

영등포구는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중장년을 지원하기 위해 ‘영등포50플러스센터’가 3월부터 시작되는 1학기 수강생을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월 22일 밝혔다.

강좌별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 후 진행할 이번 학기 강의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위한 일•활동 교육과정으로 ▲메타버스, 코딩 등 4차 산업교실 ▲스마트폰 및 컴퓨터 활용 정보화 교실 ▲사회 참여 자격증 과정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뜸해진 문화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향기가 있는 캘리그래피 ▲손가락디지털드로잉 ▲정다운 우리 가곡 배워보기 등을 운영 등이 수강생을 만난다.

이 밖에도 ▲인문학과 삶 ▲내 인생을 바꾸는 인문학 여행 ▲아름다운 인생 설계와 든든한 자산관리 등 50+세대들의 인생 설계를 위한 맞춤 자산관리 프로그램 등을 대학교와 협업하여 진행한다.

영등포50플러스센터는 40~60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프로그램 접수를 희망하는 시민은 영등포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강좌별 수강료 40~60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및 세부 일정을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등포50플러스센터(02-2635-5060)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50플러스센터가 새학기를 맞아 4060 베이비부머 세대의 일과 여가생활, 경력개발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센터를 통해 중장년의 의미 있는 인생 후반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대훈 기자

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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