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살피지 못했던 게 안타깝게 느껴졌다”
  • 입력날짜 2022-07-14 17: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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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동 주민센터, ‘2022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시행
▲도림동 주민센터에서 14일 오후 진행된 ‘2022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한 마을주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등포시대
▲도림동 주민센터에서 14일 오후 진행된 ‘2022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한 마을주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등포시대
도림동 주민센터(박상준 동장)는 7월 14일 오후 주민센터 3층에서 ‘2022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장미 마을 지키미)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진행된 장미 마을 지킴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워크숍에는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서울시립 영등포 장애인복지관 김수진 강사의 강연을 들었다.

김수진 강사는 강연에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적극적인 발굴과 제보, 위기가구 발굴조사 참여와 방문 상담 동행”을 강조하고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 고위험 가구 모니터링 및 안부 확인” 등을 장미 마을 지키미의 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한 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이웃에 관한 관심을 가져보자는 취지의 강의를 들으면서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살피지 못했던 게 안타깝게 느껴졌다”라며 “
더 이상 소외되는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책임을 다짐했다”라고 밝혔다.

김은경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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