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림동 새마을부녀회 “사랑 나눔 알뜰바자회” 개최
  • 입력날짜 2022-07-13 14: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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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독거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대접
▲도림동 새마을부녀회가 13일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도림 고가 밑에서 ‘사랑 나눔 알뜰바자회’를 열고 부침개, 의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도림동 새마을부녀회가 13일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도림 고가 밑에서 ‘사랑 나눔 알뜰바자회’를 열고 부침개, 의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쏟아지는 비도 도림동 새마을부녀회의 사랑 나눔 알뜰바자회를 막을 수는 없다.

도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수영)는 7월 13일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도림 고가 밑에서 ‘사랑 나눔 알뜰바자회’를 열고 부침개, 의류 등을 판매했다. 일명 ‘사랑 나눔 알뜰바자회’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12시부터 시작된 ‘사랑 나눔 알뜰바자회’는 오후 18시까지 열렸다. 이날 바자회에서 판매된 물품은 지역 주민의 기부와 기업‧단체의 후원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성인‧아동의류에서부터 신발, 생활잡화까지 약 1,000점가량의 물품을 선보였다.

도림동 새마을부녀회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8월 18일과 19일 지역 내 독거 어르신에게 삼계탕과 밑반찬을 대접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빗속에서 열린 사랑 나눔 알뜰바자회는 도림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도림동 주민 그리고 고기판 전 영등포구의회 의장, 오현숙 전 행정위원장과 지역 주민이 함께했다.

김수경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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