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만드는 수업” 강조

영등포구체육회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체조 교실 수업을 안양천 체조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영등포구체육회는 “안양천 체조 교실을 4월부터 10월까지 안양천 영롱이 구장에서 주 5회 수업으로 요일에 따라 저녁 수업과 오전수업으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4월 7일 밝혔다.

4월 3일 1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해 첫 수업을 시작한 안양천 건강 체조 교실은 4월부터 10월까지 주 5회 요일에 따라 저녁 수업, 오전수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운영시간에 맞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화·목요일은 오전 9시부터 월·수·금요일은 오후 7시 50분 시작한다.

영등포구체육회 관계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구민의 건강증진 및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커뮤니티 형성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의 장을 만드는 수업이다”며 “무료로 운영되어 구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야외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우천 시에는 운영되지 않으며 수업 휴강 등 특이사항은 문자로 안내한다. 문자 받기를 희망하시는 구민은 영등포구체육회(02-835-7331~2)로 연락하면 된다.

김경희/원경임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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