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체육회, ‘2023 서울 걷길 청춘은 바로 지금 봄길 걷기’ 행사 개최
  • 입력날짜 2023-04-03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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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식 회장 “우리 동네 바람길 숲을 만드는 소통의 장이 되길”
서울시가 주최하고 영등포구 체육회가 주관하는 ‘2023 서울 걷길 청춘은 바로 지금 봄길 걷기’ (청바지 착용하고 걷기) 행사가 영등포구 안양천 신정교 아래~오목교 아래 구간 바람길 숲길에서 열린다.

영등포구체육회는 4월 29일 영등포구 안양천 바람길 숲에서 ‘2023 서울 걷길 청춘은 바로 지금 봄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4월 3일 오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양천 신정교 하부 광장에서 시작해 오목교 아래 게이트볼장을 반환점으로 바람길 숲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다. 반환점에서 도장을 찍고 코스를 완주하는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4월 3일(월)부터 4월 27일(목) 18시까지 영등포구체육회 이메일(ydp7330@hanmail.net)또는 체육회 사무실을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500명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영등포구체육회 오성식 회장은 “따듯한 봄과 청춘이라는 단어를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과 함께 깨끗한 우리 동네 바람길 숲을 만드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경희/원경임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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