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헌호 대표 “추후 연구 결과 연구 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미래환경연구회’ (대표 임헌호)는 11월 6일 오전, 인천에 있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미래환경 연구회는 이날 수도권매립지 내 매립장 및 침출수 처리장, 가스발전시설 등을 둘러보며 매립 실태와 현황을 파악했다.

 

의원들은 이어 폐기물의 20%를 자원화할 수 있는 자원순환 에너지타운을 방문해 지역 내 양평동 자원순환센터에 접목할 방법에 대해 토론했다.

연구회 대표 임헌호 의원은 “연구단체 회원들이 1년 동안 활동하며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탄소중립도시 영등포구가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나아가 실효성 있는 정책제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추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 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미래환경연구회’는 임헌호 대표, 우경란(간사), 김지연, 남완현, 신흥식, 양송이, 이성수, 전승관, 최봉희, 최인순 의원 총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7월 19일 첫 전문가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환경과 관련된 정책, 시장, 산업 동향 전망에 관한 연구 활동을 지속해 왔다.

김수현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