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전 의원 “조건 없이 돕겠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2월 17일 오후 여의도 한 카페에서 유승민 전 의원과 전격적으로 회동했다.
유승민 의원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지난해 11월 이후 백의종군을 선언하고 물밑 활동을 해왔다. 두 사람은 별동의 대화를 나눈 후 윤석열 후보는 “선배님”, 유승민 전 의원은 “아무 조건도 직책도 없이 돕겠다”라고 밝혀 국민의힘은 3개월여 만에 대선 원팀을 완성했다. 이날 유승민 의원은 윤석열 후보에게 “경제 문제에 신경을 써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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