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없는 신문을 택하겠다”
  • 입력날짜 2024-01-09 07:29:34
    • 기사보내기 
최균범 “ 해 인사드립니다”
▲최균범 영등포시대 자문위원장
▲최균범 영등포시대 자문위원장
영등포시대 자문위원장 최균범 새해 인사드립니다.

영등포구민 여러분, 그리고 영등포시대 애독자 여러분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제가 영등포시대 자문위원장으로 활동을 시작한 지 벌써 6개월이 지났습니다.

신문이 발행되고 나면 끊임없이 피드백을 주는 독자 여러분과 영등포구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영등포시대는 독자들의 알권리 충족과 정론 직필을 사명으로 지역 주민의 눈과 귀가 되어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영등포시대는 지역신문으로써 흔치 않게 신문 발행 후 항의와 응원을 함께 받고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영등포시대는 아직 부족합니다. 부족한 점은 영등포구민과 영등포시대 독자들을 바라보며 한하나 쌓아가겠습니다.

미국의 제3대 대통령 제퍼슨은 “신문 없는 정부냐?, 정부 없는 신문이냐?”의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정부 없는 신문을 택하겠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언론의 중요성을 웅변해 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영등포시대 자문위원장으로서 ‘공익목적을 가진 사실 보도는 언론의 사명임을 잊지 않도록’ 자문하겠습니다.

영등포시대를 지켜봐 주시는 여러분께도 편 가르기로 지역 언론을 압박하는 행태는 지양하고 지역 언론의 활성화를 위해 애써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균범 영등포시대 자문위원장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